[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파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추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일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3종 40세트를 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곽양구 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이번 나눔으로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된 햅쌀3종 선물세트는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 복지사업 추진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에서 구입했다. 홀로 사는 어르신과 아동이 있는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