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청은 최근 남구새마을회에서 만수무강 기원 장수사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지난 6월 24일 보훈의 날 행사에서 보훈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에 이어, 7월 19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저소득 어르신의 장수사진 촬영까지 총 131명의 어르신들의 만수무강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만수무강 기원 장수사진 전달식에는 남구새마을회 이현숙 회장과 구 임원단, 각 동 회장과 함께 조재구 남구청장, 사진 촬영을 해주신 대구건축사회 사진작가회 김기성 회장, 남구종합사회복지관 김현지 관장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직접 사진을 전달했다.이현숙 대구 남구새마을회장은 사진을 전달하며 “나라를 지키신 보훈 어르신과 남구를 지켜오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어르신들께 좋은 사진을 선물해 주신 남구새마을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명절 전에 어르신들께 좋은 선물이 된 것 같아 제 마음도 따뜻해진다”면서 “앞으로 남구에 계신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더 좋은 남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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