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메디컬 수성 찾아가는 1:1 숏폼 마케팅 교육’에 나선다고 지난 4일 밝혔다.교육 대상은 해외 환자 유치에 적극적인 의료기관 및 신규 등록 의료기관이다. 이들을 대상으로 최근 마케팅 트렌드인 숏폼(쇼츠, 릴스 등 짧은 영상 플랫폼) 활용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의료기관들의 바쁜 업무를 고려 총 3회 기관별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밀도 있게 진행된다.신청 기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며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의료기관 중 4곳을 선정해 오는 10월에 교육을 진행한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코로나로 위축되어 있던 수성구의 외국인 해외 환자 유치 활동 재기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수성구는 연말까지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기관 인프라 구축지원 ▲메디컬수성 의료·웰니스 외국인 체험단 운영 ▲건강해지는 수성구 의료관광 소책자 발간 등 하늘길 개방 확대에 따른 해외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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