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에스트로겐 보충제를 섭취하는 유방암을 앓는 여성들이 피부 멜라닌종 발병 위험이 낮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제네바대학 연구팀이 `미암리서치협회저널`에 밝힌 1980-2005년 사이 유방암을 앓은 7360명 여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참여 여성의 절반 가량인 54%가 항에스트로겐 요법을 받았으며 2008년 까지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34명에서 멜라닌종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항에스트로겐요법을 받은 환자에 비해 받지 않은 환자들에서 멜라닌종 발병율이 6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에스트로겐이 멜라닌종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라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