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22일~9월8일까지 직영으로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봉화장터가 구매금액별 할인쿠폰 지급 등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지역에서 생산된 79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3만원 이상, 5천원, 5만원 이상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봉화장터는 91개 업체가 입점해 지역에서 생산된 잡곡, 송이, 한우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면서 군은 다양한 소비처 확보 등 농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호 과장은 "앞으로 봉화장터를 통해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소비자들께 장바구니 걱정을 덜 수 있는 기회를 점차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