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한동대학교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이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의 수파노봉대학교 및 양국 고등교육 관계자들과 ‘고등교육 협력에 관한 사업’ 협의를 진행했다.이번 워크샵에는 캄파이 시사반 라오스 전 교육부 차관, 비사이 찬사방 수파노봉 총장, 조원권 라오스 명예영사, 성현모 한동대 경영경제학부장 등이 참석했다. 성현모 한동대학교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수파노봉대학교가 학교 발전을 위한 장기발전플랜을 수립하고 라오스 최고의 국립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지역과 나라를 발전시키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워크샵을 통해 한동대는 수파노봉대학교과 라오스의 인재 양성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한동대학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수파노봉대학교에 온라인 영상수업 장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에서 온라인강의실 수여식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비사이 수파노봉대 총장은 “한동대의 지원으로 지어진 이 영상실을 통해 코로나 시국에도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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