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 상산초등학교는 지난 8월10일~16일까지 강원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2 전국유소년 하모니 농구리그 챔피언십대회`에 남자초등부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 시즌 전국대회 네 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아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격려와 주목을 끌고 있다. 상산초는 2022 전국유소년 하모니 농구리그 챔피언십 남초부 경기에서, 예선대회에 비봉초(72-54), 벌말초(54-47), 서울삼광초(56-33)와 겨뤘고, 결선에서 매산초(62-47), 준결승에서 부산성남초(51-40)와 겨뤄 승리하며, 서울연가초와 결승에서 격돌하게 됐다. 결승전에서 38-28로 서울연가초를 꺾고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는 상산초등학교 김동우 학생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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