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추석명절 맞아 군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벌초용 동력예초기를 이달 16일~26일까지 단위농협과 공동으로 8개 읍.면 순회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현장 접수하며 단순 고장 및 사용 전 안전점검을 받을 농업인은 당일 동력예초기를 가지고 읍.면별 지정장소에 내방하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예초날,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주며 2만원 초과 부품에 대해 부품비만 받고 수리비는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16일 동명에서 농업인 심화섭(71세 동명 남원)씨는 “예초기는 추석전에 벌초용으로 사용해 사용횟수가 적어 고장이 잦은데 매년 센터에서 수리해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가을철에 예취기를 사용하다 고장이나 사고로 다치는 경우도 많은데 이번 점검으로 안전사고도 예방하고 주민불편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민에 대한 서비스 행정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관련문의: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담당 054-979-8303)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