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17일 본관 옆 제1주차장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본청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2~3회, 매회 35~50명의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서별 참여 시간 간격 두기, 헌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헌혈 버스 내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