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영덕·울진을 찾는 수중레저 활동자의 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한 ‘장–짝–불(장비점검 철저, 짝잠수 필수, 불법 어획물 채취금지)’ 캠페인을 이달 8일 부터 31일까지 지역내 수중형 체험활동 사업장 25곳을 방문해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중레저 활동자들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발생되는 ‘미출수 다이버’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수중레저 안전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해경 구조대원들이 직접 사업장 등을 방문해 수중레저 활동자들을 대상으로 음주잠수 금지, 개인 건강상태 확인 당부 등 적극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실제 사고사례를 통해 안전사고의 경각심을 가지게해 선제적 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을 했다. 최원식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 수중레저 문화정착을 기대하며, 활동자 또한 안전수칙을 준수해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부터 올해 까지 지역내 미출수다이버 관련사고는 6건으로 그중 사망사고는 2건이 발생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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