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의회는 지난 12일 제21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7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상임위원회 소관별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상주시에서 제출한 조례안 21건과 일반안건 5건을 심사·처리했다.
또한 1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통해 의회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시정추진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한편, 상주시가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3476억원으로 기정예산액 1조1670억원 보다 1806억원(15.48%) 증가한 규모이다.
이 가운데 3억9천만원 삭감한 1조3472억1000만원으로 수정가결 했다.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시의회가 제안한 건설적인 대안을 충분히 반영해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추가경정 예산의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바쁜 일정속에도 심의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