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말복을 앞둔 지난 11일 ‘제6회 행복소보 살살닭살데이’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소보면 협의체는 말복을 맞이하여 저소득 및 독거노인 100여 가구에 보양식과 빵, 바나나를 전달했다.이번 살살닭살데이 행사를 위해 군위육계지부에서 닭 200마리를 후원했으며, 소보면 적십자 봉사회에서 포장 및 배달에 힘써주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무더위로 지친 여름, 저소득층 이웃들과 함께 보양식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박태섭 소보면장은 “코로나19로 한자리에서 함께 보양식을 즐길 수 없는 것은 아쉽지만,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들께서 가정에서 보양식을 먹고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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