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경찰서는 지난 5일 도남동 상주보 오토캠핑장, 야외공연장과 피서객이 많이 찾는 낙동강 경천섬 관광지에서 동문지구대, 동문자율방범대 등 29명이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펼쳐 피서객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동체치안 활동은, 피서객을 상대로 피서지 성범죄, 차량털이, 보이스피싱 예방 등 홍보 활동과 피서지 주변 공중화장실 5개소에 대해 불법 카메라·비상벨 점검과 야간 취약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김유식 상주경찰서장은 “피서지 성범죄 등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합동점검과 순찰강화로 안전한 피서지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