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의회는 8~11일까지 울릉군이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지난 1일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인식)는 집행부 예산보고, 종합심사 및 계수조정 등을 거쳐 위원회 의결을 할 방침이다,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오는 12일 제2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이번 임시회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모든 의사진행과정이 지역 유선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군의회는 그간 특별위원회 회의 내용을 회의록으로만 공개해왔으나,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의회운영의 투명성․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공경식 의장은 "투명한 의정활동 공개를 통해 군민들의 의회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