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서구는 지난 6일 구청 2층 강당에서 달서구 진로진학센터 주최로, 초등학생 및 학부모 20가족 참여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드론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드론캠프`는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의 창의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아이들의 여름ㆍ겨울 방학기간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드론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조립ㆍ조종하는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조립하고 조종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한편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단계별 진로ㆍ진학 지원, 교육 소외 대상자 지원 등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진로ㆍ진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오는 12일에는 2023학년도 대입 수시 특별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드론캠프가 아이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진로탐색을 위한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달서구를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