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021년 12월 10일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2호기(가압중수로형·70만kW급)가 약 237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4일 밤 10시에 발전을 재개해 지난 5일 저녁 7시50분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월성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전력용변압기 가공선로 GIB 설비개선 및 무정전 전원계통 점검 등 주요기기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했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또한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로 건물 내의 증기발생기에 부착된 수위전송기 연결부와 정지냉각계통 배관에서 미세한 결함이 발견됐으나 정비완료 후 안전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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