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달서구 산업단지 내 노후공장 재생방안 연구회’가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달서구 산업단지 내 노후공장 재생방안 연구용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달서구의회에 따르면, ‘달서구 산업단지 내 노후공장 재생방안 연구회’는 지역 내 노후산업단지와 폐ㆍ휴업 공장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공업지역 내 생산시설 외의 용도를 도입할 수 있는 제도적 수단을 검토하며, 복합문화공간 등 생활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용도로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권숙자 의원이 대표, 강한곤 의원이 간사로 참여했으며, 김기열, 서민우, 황국주, 고명욱, 도하석 의원이 참여했다. 특히 연구회 활동을 통해,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인해 성장의 한계에 봉착한 지역 노후공장 시설 현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해 지역에 적용 가능한 재생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성서산업단지가 노후화됨에 따라 폐ㆍ휴업 공장의 현황을 우선적으로 파악하고, 지역에 적용 가능한 사례 연구를 통해,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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