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단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일~3일간 거동이 불편한 지역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사랑의 안전 디딤판을 추가로 설치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초 지역 취약계층들의 10가구 대상자의 집을 직접 찾아 위로의 안부도 묻고 디딤판을 전달한데 이어 대상자를 확대해 추가적으로 제작 설치했다.김상원 위원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이 많은 이웃에게 도움 줄 수 없어 안타깝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이웃이 혜택 받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전치형 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