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프리카의 폭염을 칠성야시장에서 식힐 수 있는 ‘칠성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을 오는 15일까지 개최한다.‘칠성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은 칠성시장과 야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주민을 위해 물놀이장 운영과 칠성 야맥 축제로 구성된다.‘물놀이장’은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시장 영업 시간에도 운영되며 물놀이 미끄럼틀, 미니 수영장, 탈의실 등 설비를 갖추고 칠성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칠성 야맥 축제’는 12~13일 이틀간 오후 7~10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특별공연과 수제맥주 빨리 마시기, 칵테일 만들기, 퀴즈게임 등이 진행되고, 참가자에게는 맥주무료 쿠폰, 야시장 음식 바우처도 제공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희망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대구 명소인 칠성야시장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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