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 성주군은 5∼14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2022 성주생명문화축제」를 앞두고,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기분 좋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을 포함한 하천 및 도로변에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지난 3일 실시했다.이날 정화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 성주군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자연보호성주군협의회, 민족통일성주군협의회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성밖숲, 이천변, 역사테마공원 등 단체별로 구간을 나누어 실시했다.성주군 관계자는 “무더위가 한창인 시기임에도 내 집에 오시는 손님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정화활동에 동참한 5개 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생명이 살아있는 무지개빛 성주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다양한 행사를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