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는 올해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이 지난 7월1일부터 한 달간 산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졌으며, 8월1일부로 마감 됐다고 밝혔다.상주시 지역내 임업경영체 등록인 수는 약 360명이다.
이 중 227명(63%)이 등록신청을 마쳤고, 관련법에 따른 지급제외 대상자와 산지(직전년도 농업 소농직불금 수급자 등)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임가가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 관할 읍면동에서는 직불 신청정보를 바탕으로, 조사위원회를 통해 경작사실 확인, 신청 대상자의 소득, 자격요건 확인 등 대량검증할 예정이다.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관련 절차에 따른 검증 이후 11~12월에 임업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직불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오는 9월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되어야 하므로 반드시 기간 내 등록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