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송하동, 골목골목 깨끗한 환경 조성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시 송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 ‘골목골목 깨끗한 송하동 만들기’사업의 하나로 ‘오늘은 송하동 클린 데이(Clean-day)’를 운영한다. 안동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장마철 대로변에 수북한 잡초를 제거하고, 시가지 주변에 무질서하게 게시되어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을 집중 철거했다. 또한, 여름철 냄새나는 쓰레기로 넘쳐나는 클린하우스 주변 정비 및 도로변 무분별하게 설치된 의류 수거함도 정리했다.박재성 송하동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시민들의 생활 주변 공간을 깨끗하게 조성해 밝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클린하우스 주변도 민간단체와 함께 깨끗하게 정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