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일 군위군민회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5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폭염 대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우울 ․ 자살예방 교육을 통하여 여름철 취약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실무자의 업무능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군위군보건소와 의성소방서와 연계하여 진행됐다.2020년 1월부터 시행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생활지원사 1명이 15~1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지원(안전․안부확인),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 생활교육(신체건강․정신건강), 일상생활지원(가사지원 등), 서비스 연계를 수행하는 사업이다.김진열 군수는 “폭염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취약 어르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노인맞춤돌봄 대상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