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달 29일 행복의성지원센터 산하 4개팀 및 안계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직원,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최한 이웃사촌 세미나는 이웃사촌시범마을 조성사업과 관련된 전문가를 초청해 식견 공유와 관계자 토론을 통한 사업 이해도 증진 및 활성화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올해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농촌정책의 민관협치와 중간지원조직의 역량 강화를 주제로 구자인 박사의 발제 후 참여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구자인 박사는 “농업정책의 성공적인 민관협치 달성을 위해 중간지원조직은 소통과 균형, 분석과 학습, 기획과 융․복합, 민간 조직화 역량을 갖춰야 된다"며, "민간협의체가 운영이 될수 있도록 주민을 최우선 생각하고 합의과정을 중시하며 전업적 활동가로서 항상 모범을 보이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정규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를 기회로 직원 역량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민간과 행정의 협치가 성숙되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중간지원조직이 다양한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사업추진을 위해 소홀함이 없도록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5일자 신문게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