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통합신공항 현장소통상담실 확장 이전

[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2일부터 군민의 편의를 위해 통합신공항 현장소통상담실을 봉양면 원지1길 39-10 2층(봉양면사무소 50m 이내)으로 확장이전을 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8월 중 통합신공항 기본계획이 완료될 예정으로 토지 편입 여부와 보상 절차 등 문의가 쇄도할 것에 대비 군 현장소통상담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무사, 세무사 등 위촉한 전문상담관 실 운영으로 주민들은 통합신공항 추진현황, 사유지, 편입여부, 보상절차, 시기등 궁금증을 해소하게 됐다. 김주수 군수는 “통합신공항 건설은 지역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전문상담관을 배치해 맞춤형 상담서비스제공 등 궁금증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통합 신공항 건설에 따른 현장소통상담실은 매주 2회(화,목) 오전 10~오후 4시30분까지 토지보상, 편입 유무 등 공항이전에 관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