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오는 5일부터 ‘도서 무인예약 대출 서비스’를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운영한다. 도서 무인예약 대출 서비스는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및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당일 예약도서를 빌릴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의 이용 대상은 ‘대구시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에 한하며, 예약한 도서를 △당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수령가능하며, △1인 최대 2권씩, 15일간 △지하 1층 도서 무인 예약 대출 부스에서 빌려볼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전까지 매일 12명씩 신청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원하는 도서를 검색 한 후 무인예약 대출 신청 하고, 수령 안내 문자를 받은 후 방문하여 대출하면 된다.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무인예약 대출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이용이 불편했던 직장인이 도서관 운영 종료 후에도 당일 도서를 대출 할 수 있어 일상 속 독서 생활화 및 독서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무인예약 서비스는 5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53-320-51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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