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교육지원청은 2일 3층 대가야홀에서 고령교육지원청 및 고령도서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을지연습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가관리 및 전시전환절차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목표를 두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 을지연습’을 대비해서 을지연습 홍보 동영상 시청과 을지연습의 개요와 체계, 주요 일정과 조직기구 편성에 따른 역할, 을지연습 대비 당부사항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세원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비록 가상 훈련이지만 우리의 안보 의식을 고취시키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실전 상황이라는 생각으로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임무에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