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신임 경찰관들을 독도경비함, 파출소 등에 배치해 관서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무 실습을 통해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교육을 현장 업무에 적용하는 한편 실무 능력을 높혀 임용 후 즉시 업무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한다.
효율적인 실습이 될 수 있도록 신임 경찰관마다 멘토, 지도선배, 실습교관 등을 지정해 업무에 대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들은 최일선 현장부서인 파출소 및 함정 등으로 배치돼 순환근무 방식으로 실습에 들어갔다.
3일 최시영 서장은 “신임경찰관들이 국민들에게 봉사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 수 있는 멋진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