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2년도 상반기 우수협력기업 특별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상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회장사인 ㈜나다 김민호 대표 등 24개 협력중소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이날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평가에서 2020년과 2021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최우수 및 우수 협력기업 10개사에 대해 특별 포상을 시행했다. 또한 ESG에 대한 협력중소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ESG 경영의 개념과 필요성’ 등 특별강의와 함께 중소기업들의 향후 성장전략에 대해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 한수원 사장은 “혁신형 SMR 사업과 체코, 폴란드 원전 수주 등 원전 산업계 미래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자”며 “협력중소기업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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