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의회는 의원의 역량과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7급 상당의 정책지원관 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혀 주목을 끌고 있다..정책지원관은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 되면서 새롭게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에 의해 채용하는 인력으로 △조례 제·개정, 폐지 등 의원 입법 활동 △행정사무 감사·조사 △의정 자료수집·분석 등 의회의 의결사항 관련 의정활동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응시자격은 지역과 성별에 제한 없이 20세 이상으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이나 3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8급(또는 8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 이상을 갖춰야 한다.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8월9 ~11일까지이다. 상주시의회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한 자는 일반임기제 공무원 7급 상당으로 임용돼 근무하게 된다.안경숙 의장은 “갈수록 고도화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높아져야 한다”며  “정책지원관 채용으로 의회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