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1일부터 일회용 컵 사용 제로를 목표로, 전 직원이 텀블러 사용에 동참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이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직원 모두가 일회용 컵 사용 증가에 따른 환경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됐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 직원은 텀블러를 지역내·외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유 호 관장은 “텀블러 사용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당연히 감수하고 실천해야 할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텀블러 사용뿐만 아니라, 종이 사용량 감축 등 조직 내 친환경 문화를 조성해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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