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남원동은 장기 재직한 6명의 `통장의 집` 안내 명패가 노후되어  새로운 명패로 제작․교체해 눈길을 끌고 있다.`통장의 집` 안내 명패는, 평소 행정복지센터 방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들이 동네 사정을 잘 아는 통장의 집을 직접 방문해 생활 불편사항을 건의할 수 있도록 안내 제작됐다.박순식 통장협의회장은 “밀집 주택, 많은 전․출입 유동인구로 이웃간의 교류와 소통이 소원한 요즈음, `통장의 집` 명패 부착을 통해 보다 나은 주민간 소통과 유대관계를 강화시키고, 장기 재직한 통장님들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남원동 관계자는 “장기 재직한 통장님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장으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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