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 2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여름 물품 키트 24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매년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지원 물품은 휴대용 선풍기, 영양제 등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꾸러미로 구성된 물품을 18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계층 240가구에 전달하게 된다.황사흠 위원장은 "매년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게 시원한 여름을 전달물품을 전달하면서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수 있도록 안부도 확인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올여름에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도움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