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클린·안심 상주 이미지를 높이고자, 7월 29일~ 8월 19일까지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를 대상으로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참여업소를 모집해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업소는 △매일 2회 이상 소독 △손소독제·손세정제 상시 비치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시간을 정해 소독·청소·환기 등 4가지 방역사항을 준수해야 한다.지정업소에는 표지판과 손세정제 등의 방역물품이 지원되며, 업소 주도형 자율적 방역수칙 준수로 이용객의 불안감이 해소 돼, 위생업소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김대욱 상주시보건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업소 주도형 자율적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업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