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달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미래 사회 트렌드로 주목 받는 메타버스 가상세계를 행정에 접목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하고, MZ세대를 주축, 의성 메타버스 혁신리더 양성교육 시행 등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에 신속한 대응에 목적이 있다. 이번 용역은 △문화관광 △산업 △농업 △공항 △축제 △복지 △행정 7개 전략분야를 바탕으로 군정에 접목 가능한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제시했다.또한, 군은 앞으로 이를 토대로 부서별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결정을 실행하며 메타 의성의 청사진 안에서 구체적인 서비스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행정에서 메타버스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 만큼 군의 문화관광, 산업, 축제 등 각분야에 접목해 혁신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3일자 신문게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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