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위탁운영중인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생명과학부교수 도형기)는 2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서‘IOT급식관리시스템’운영 노하우를 공개했다.‘IOT급식관리시스템’은 2016년부터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추진해온 특화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키워드인 IoT사물인터넷을 이용해 포항시관내 소규모 어린이급식시설의 실시간 온도와 습도, 식중독지수, 급식의 염도와 국 온도, 나트륨 함량 등을 비대면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상시 어린이급식소의 위생과 영양 관리를 지원할 수 있다.이 사업의 최초기획자이자 이번 강의를 맡은 김미경 기획운영팀장은 “이 사업은 한동대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센터직원들의 헌신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효과적인 비대면 점검과 평가, 교육지원에 대한 요구도가 높은 현실을 반영하여, 센터의 관리대상인 소규모급식시설들을 대상 냉장·냉동고 온도관리, 주방의 밝기관리, 수질관리, 공기질 관리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포항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위 사업과 관련해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급식부문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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