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사)경북 꿈기부연합회는 7월 28일 송도중 3학년을 대상으로 ‘영화 한산(용의 출현)’관람과 간식을 기부하는 문화 행사의 장을 제공하였다.‘영화 한산(용의 출현)’영화관람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과거 역사를 통하여 애국심과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박수광 (사)경북 꿈기부연합회은 “송도중학교 학생들이 너무나 밝고 신나는 모습과 특히 영화를 보고 마지막에 아이들이 전체 박수를 치는데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경북 꿈기부연합회는 2012년에 발족하여 지난 수년간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개인 및 단체가 가진 재능이나 물적 자원을 청소년 교육 현장에 나누어온 기부 단체다. 송도중 이경수 교장선생님은 “(사)경북 꿈기부연합회가 이번 문화 행사로 무료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방학을 3학년 학생 전체가 함께 모여 감동적인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감사의 말씀과 과거역사를 통해 애국심을 갖게 된 소중한 시간이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