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포항해양경찰서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해양경찰교육생 관서실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관서실습에 참여하는 제245기 신임 해양경찰교육생은 공채, 함정요원, 수사 등 총 30명(남26, 여4)이며, 현장 상황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경비함정, 파출소, 형사기동정 등 현장부서에 배치되어 8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15주간 현장실습을 하게 된다. 해양경찰교육원에서 배운 업무 지식과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접목시키며 현장 대응력 및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부서별 체계적인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선배 경찰관과 1:1 멘토링을 통해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기본 소양은 물론 실습생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생활 지도 교육도 함께 병행한다고 밝혔다. 신임 해양경찰교육생은 경찰서, 파출소, 함정 등을 순환 근무하게 되며, 기존 직원들과 동일한 근무방식으로 실습을 진행하며 조직 적응력과 현장업무 감각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김형민 서장은 “현장 실습을 통해 기본역량을 갖추고 선배들의 노하우를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 국민께 신뢰받는 당당한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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