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사)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는 주 2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설물 방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또한, 울진구조대는 지난 29일부터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8월 초 여름휴가 성수기를 대비해 후포해수욕장에 상주하며 피서객들의 안전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 이날 후포면사무소와 후포 119안전센터, 후포해수욕장 운영위원회 합동으로 30여 명이 해수욕장 및 야영장 환경정화 활동과 화장실, 샤워장 등 모든 시설물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을 실시했다. 한명효 울진구조대장은 “후포해수욕장 방문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피서객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안심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