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우석여자고등학교는 지난 7월22~27일까지 6일간 경기도 안성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고부 단체전 금메달, 개인단식 은메달(2학년 공혜진), 개인복식 동메달(2학년 김채희, 1학년 황정미)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단체전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해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우석여자고등학교는 3월에 열린 제43회 전국 회장기배에서 개인복식 3위, 4월에 열린 제 58회 중ㆍ고 연맹 회장기배에서 개인 단식 1위· 3위, 개인 복식 2위를 시작으로 5월 동아일보 전국대회와 6월 종별선수권대회, 7월 도민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또한 오는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 경북 대표팀으로 성실히 준비중에 있다. 배점갑 감독과 윤도겸 코치는 "다가오는 전국체전을 대비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기술과 전략 분석을 충실히 하고, 선수들의 기초 체력 훈련을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경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을 함양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창기 우석여자고등학교장은 "작년에 이어 단체전 2관왕이라는 기염을 토해낸 선수들과 지도해 주신 배점갑 감독과 윤도겸 코치의 그간의 값진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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