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광호)는 지난 28일 상주시에 거주하는 폭염취약계층 240가구에 썸머키트(2400만원 상당)를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이번 나눔 행사는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폭염에 취약한 지역 주민이 무더위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썸머키트는 여름철에 필요한 △보냉병 △미니선풍기 △종합비타민 △바디워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폭염대비요령 안내문을 함께 동봉해 물품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건강상태 확인과 생활실태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구로, 상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사회보장에 관한 심의·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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