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5일까지 쌀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리더를 양성하고자, 지역내 쌀가공 베이커리와 카페 운영자, 급식관계자 등 16명을 대상으로, 8월11일~ 9월15일까지 매주 목요일 3시간씩 6회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쌀 중심의 우리 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미각 형성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아울러 요거트 스콘, 갸토쇼콜라 찹쌀타르트, 쑥만주, 글라사쥬 쌀파운드케익 등 우리쌀을 활용한 제과·제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우리 쌀 활용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쌀 소비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이끌어갈 지역 리더 양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