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농촌개발과는 지난 29일 화동면복지센터 3층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임이자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동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준공식을 열어 지역민들의 기대와 주목을 끌었다. 기초생활거점사업은, 지역의 교육·문화·복지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화동면이 선정된 후 2022년까지 4개년 동안 총사업비 39억8천만원을 투입해, 이소리 일원에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과 증축, 다목적 광장 정비, 무선방송시스템 구축, 화동면 중심가로개선과 지역주민 역량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화동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농촌 정주여건개선과 주민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신성식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