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7월 28일 관내 안계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민들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5명을 대상, 2022년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안계면 용기4, 5리 일원에 앵커시설을 공급해 서의성 발전체계를 구축해 원도심 기능 회복 목적으로 3년차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역량강화사업의 한 부분으로 주 1회 진행하여 총 7주간 각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도시재생의 개념과 안계면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내용 등이다.또한, 주민참여조직이 협동조합을 구성할 교육 외에군 도시재생사업에 활약 중인 코디네이터들의 활동사례를 공유해 도시재생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데 목적이다. 교육 수료자는 안계면 도시재생 활동 코디네이터가 될 자격과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사업 발굴등 지역 밀착형 전문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김주수 군수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의식을 높이고 개인과 지역의 발전 방향을 스스로 모색해 볼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