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제68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시상식이 7월 28일(목) 도교육청관계자,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교육위원 등 내빈, 학생부 특상 21팀, 우수지도교원 6명, 교육장, 학교장 14명, 학부모 80명이 참석하여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이승수)에서 진행되었다.1949년 1회 대회가 개최된 이래 올해로 68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과학전람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과학탐구대회로서 과학탐구심 함양 및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배양하기 위해 제68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시상식을 축제의 장으로 운영하였다.123편의 출품작 중에 공정한 심사를 통해 엄선된 학생작품, 지도논문우수교사에 대한 시상, 최우수학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되었다. 시상식 후에는 부문별 우수작품에 대한 발표 및 학생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학교장, 지역교육장 모두 시상대에 올라가 학생을 격려하였고, 수상자 학부모와 함께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대 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수상자의 격려와 과학전람회의 발자취 영상을 상영하고, 포토존과 차트전시공간을 설치하여 시상식 과학전람회에 대한 감동과 긍지심을 심어주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월 25일(화)~27일(목)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주최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이승수 원장은 ‘제68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에서 창의적인 연구를 수행한 학생과 이를 지도하신 선생님을 격려하며, 지속적인 연구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