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구미시 선산읍은 7월 27일 오전 10시 선산시장 청년몰에서 구미행복 나눔가게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6세대에 가족사진 촬영 및 반려화분 만들기와 독거노인 4세대에 이불세탁을 진행했다.긍정적인 가족의 관계 형성과 자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독거 어르신의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선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은 구미행복 나눔가게의 재능기부로 2개월마다 진행 중에 있으며, N수학 과외교실(대표 노명균)의 사진촬영, 오드리 플라워(대표 이윤희)의 반려 화분 만들기 및 24루나워시 셀프빨래방(황보인자) 이불세탁 후원을 통해 진행되었다.가족사진을 촬영한 한 가족은 “그동안 생활의 여유가 없어 가족사진을 찍어 본적이 없었는데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명 선산읍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가족들에게 귀한 추억을 만들어 주시고 따뜻한 관심과 마음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원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족간 좋은 추억을 간직하는 작은 선물이 되었기를 바라고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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