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28일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주민 이해도와 관심도 향상을 위한 사벌국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어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끌었다.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지역 면소재지에 거점기능을 보완·강화해 기초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체육·복지 등 다양한 기초생활서비스를 주민들이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사벌국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민의견을 검토·반영하며, 2022~2025년(4개년)까지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초생활거점 육성과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사벌국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기초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준 높은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