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사회복지과는 지난 27일 상주스마트팜혁신밸리 대회의실에서 제5기(2023~2026년) 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상주시 복지전문가 100인 토의’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상주시 복지전문가 100인 토의는 상주지역 복지 관련 공무원과 민간기관 종사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상주시 복지 욕구 분석, 복지 자원현황 진단 등 지역에 맞는 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상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로 수립되고 있다.
올해에는 제5기(2023년~2026년) 상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상주시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거쳐 수립하게 된다.채인기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토의내용은 향후 4년간 지역사회보장 목표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상주시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특수성을 조사·분석하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 맞는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지역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