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체감온도 저감을 위해 지역 시가지를 중심 운영하고 있는 살수차량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부터 살수차 3대를 임차해 폭염경보 발령 시 군내서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를 중심,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3회씩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6월 29일부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평년보다 최고기온이 올라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돼 살수차, 쿨링포그, 스마트그늘막 등 폭염에 대처하고 있다. 김종범 과장은 "지구온난화로 평년보다 폭염이 빨리 찾아온 만큼 폭염특보가 종료 때까지 폭염 대책을 추진해 온열질환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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