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소방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 ‘제24회 봉화은어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을것으로 보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행사장 합동 지도점검, 심폐소생술 체험실습과 교육장 운영, 폭염 대비 축제장 비상 급수지원 실시, 폭염에 따른 탈진·온열 환자대비 등에 이른다.또한, 응급처치 물품 비치, 행사기간 내 초기진압과 출동태세 확립, 안전총괄 소방상황실 운영, 축제 기간 소방차, 구급차배치 등 이동119안전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동119안전센터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배치되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과 함께 화재발생,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하게 된다. 윤영돈 소방서장은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제24회 봉화은어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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